메이저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우완 에이스 크리스 카펜터(38)가 결국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44승(94패), 평균자책점은 3.76이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18경기에 등판해 10승4패, 평균자책점 3.00이다.
카펜터는 1997년 토론토를 통해 빅리거가 됐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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