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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말실수'
이에 MC 박미선은 "투수가 만루 홈런이 가득하면 그냥 끝나는 것 아니냐"라고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최희는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독특한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스포츠 아나운서 면접 때 생각만큼 잘 못 봐서 면접장에서 울었다"면서 "그렇게 면접을 어렵게 끝내고 대기실로 돌아왔는데 먹다 남은 물병 등 쓰레기가 너부러져 있더라. 그 자리가 너무 지저분하니깐 내 것을 치우면서 나머지 쓰레기도 함께 가지고 밖으로 나왔는데 그게 바로 나의 합격 비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희 말실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희 말실수, 정말 아찔하다", "최희 말실수, 생각할수록 재밌다", "최희 말실수, 류현진도 깜짝 놀랐을 듯", "최희 말실수, 류현진 당황했을 듯", "최희 말실수,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