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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선수단 전체, 특히 유창식이 잘 해줬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21:30


한화와 KIA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16일 대전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한화 김응용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9.16/

삼성과 1위 싸움을 하고 있는 LG를 상대로 8대1 완승. 이미 꼴찌가 확정된 한화 이글스는 이미 내년 시즌 모드로 들어간 상황이다. 그러나 상위권 팀과의 맞대결에서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상위권 팀을 잡으면 팀 사기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내년 시즌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다.

김응용 감독은 "삼성과 LG는 우리한테 잘 보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LG전 3게임, 삼성전 2게임을 남겨두고 있었다. 이들 두 팀에게 한화는 분명 만만한 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매경기가 결승전같은 시즌 막판 언제든지 변수가 있기 마련이다.

김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잘 해줬고, 특히 선발 유창식이 아주 잘 던져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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