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2할대 타율을 유지했다.
3회초 1사후 첫 타석에서 잘맞힌 타구가 중견수에게 잡혔던 류현진은 5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1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쪽 잘맞힌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하지만 곧 다시 덕아웃으로 돌아왔다. 1번 야시엘 푸이그가 초구에 번트자세를 취했는데 류현진이 번트를 댄줄 알고 한발짝 뛰었다가 샌프란시스코 포수 버스터 포지의 견제구에 태그 아웃된 것.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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