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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이 4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호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과 17일 애리조나전서는 1회에 실점을 하면서 결국 패전투수가 됐었다. 특히 선두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한 것이 좋지 않았다. 당시 애리조나의 1번타자인 A.J 폴락에게 12일엔 안타, 17일엔 볼넷을 허용하며 실점의 위기를 맞았다.
이번은 달랐다. 1회부터 집중력을 보였다.
상대 맷 케인의 구위에 눌렸던 다저스는 4번 야시엘 푸이그가 5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류현진의 14승 가능성을 높였다.
다저스는 5회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류현진 경기중계는 MBC를 통해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