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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감독 "졌지만 송창현 잘던졌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9-23 21:21



"송창현이 잘던졌다."

한화 김응용 감독이 선발로 나서 역투를 펼친 송창현을 칭찬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1대4로 패했다. 하지만 선발 송창현은 6⅔이닝 동안 안타 2개 만을 내주며 2실점으로 호투했다. 피안타 2개 중 1개가 채태인에게 허용한 뼈아픈 결승 역전 투런포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졌지만 송창현이 잘던졌다"는 말로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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