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반드시 좋은 공을 던질 것이다"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류현진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포수 A.J.엘리스가 12일(한국시각) 애리조나전을 앞두고 류현진의 호투를 예상했다.
이어 엘리스는 이날 무려 8명의 우타자를 배치해 류현진 공략에 나선 애리조나 타선에 대해 "류현진의 최근 등판 중 가장많은 우타자를 상대하는 것 같다"면서 "그간 류현진이 등판하면 원래 우타자 배치가 많았지만 류현진은 잘 해왔다"면서 "그보다 중요한 건 애리조나가 류현진과 자주 만나(3번) 서로가 익숙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류현진이 평소처럼 던져준다면 분명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LA=곽종완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