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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11일 목동 삼성전에서 '나이키데이' 이벤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9-10 18:36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목동 삼성전에서 '나이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나이키데이'를 기념해 나이키 코리아 피터 곽 대표이사(45)가 마운드에 오르고 신입사원 최보경씨(27)가 시타를 맡으며, 나이키 코리아 임직원 약 2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 경기 중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홈 관중들에게 나이키 운동화를 비롯해 가방, 글러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 시즌 초 선수단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한 나이키는 선수단이 착용하는 의류 및 스파이크를 비롯해 장비류, 가방 등 다양한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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