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시진 감독. 부산=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 08.07.
"오늘 경기는 잊어버리고 내일 준비 잘 하겠다."
갈길 바쁜 롯데 자이언츠가 일격을 당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4점을 앞서가다 5실점해 4대5로 역전패했다.
롯데는 요즘 피말리는 4강 경쟁을 하고 있다. 롯데는 이날 승리한 넥센이 공동 3위가 되면서 승차가 3게임으로 벌어졌다. 추격이 더 힘들어졌다. 반면 6위 SK가 승차 1게임으로 따라붙었다. 5위 자리까지 위협받게 됐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