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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백인식 중 한 명은 불펜 대기다."
SK는 13일 경기 선발투수로 12일 등판 예정이던 레이예스를 그대로 올린다. 그렇게 되면 14일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투수를 선택해야 한다. 일단은 9일 대구 삼성전에 등판했던 김광현의 등판이 가능하고 백인식도 대기하고 있다.
이 감독은 "아직 14일 선발은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김광현이 나설 가능성이 현재 높지만 확정은 아니다. 확실한 건 14일 선발로 나가지 않는 선수가 앞으로 2경기에 불펜에서 대기하며 마운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