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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 시즌 3호 홈런, 잔칫상 차려지자 폭발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3-06-26 21:19


롯데와 NC의 주중 3연전 두번째날 경기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8회말 롯데 강민호가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홈런을 날린 후 유먼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6.26/

롯데 안방마님 강민호는 스타였다.

잔칫상이 차려지자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3호 솔로 홈런. 2013시즌 첫 홈 만원 관중 앞에서 동점 적시타에 이어 역전 홈런을 쳤다.

강민호는 2-2로 팽팽하던 8회말 NC 구원 임창민으로 우월 솔로 홈런을 빼앗았다. 롯데가 3-2로 앞서 나갔다.

강민호는 1-2로 끌려가던 5회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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