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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등판경기 시청률, 다른 경기보다 1% 높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3-06-06 13:06 | 최종수정 2013-06-06 13:03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 사진캡처=스포츠닛폰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가 3일(한국시각) 선발 등판한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시청률이 낮경기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5.2%를 기록했다고 일본 언론이 6일 미국 미디어를 인용해 보도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낮경기 평균시청율은 4.2%. 텍사스-캔자스시티전을 중계한 폭스스포츠 관계자는 "다르빗슈 등판경기가 다른 경기보다 시청률이 1% 높게 나온다. 지난해처럼 다르빗슈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고 말했다.

다르빗슈 등판 경기는 지난해에도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4월 11일 시애틀전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했는데, 당시 시청률이 10.7%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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