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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11번째 등판에서 시즌 6승에 도전한다.
타선도 만만치 않다. 에인절스는 알버트 푸홀스, 조쉬 해밀턴, 마이크 트라웃과 마크 트럼보 등 4명의 30홈런 타자가 포진해 있는 강타자 팀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에인절스를 상대로 4이닝 퍼펙트 투구를 기록한 바 있어 '괴물' 본능을 살려 미국 전국구 스타로 거듭나게 될지 이날 경기에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