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27일에 열리는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66.48%는 NC-두산(3경기)전에서 원정팀 두산이 NC에 우세 할 것으로 내다봤다. NC의 승리 예상은 20.35%로 나타났고. 나머지 13.17%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NC(2~3점)-두산(6~7점), 두산 승리 예상(13.52%)이 1순위로 집계됐다. 두산은 최근 상승세인 넥센을 상대로 1승1패를 거두며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4경기 22득점으로 수치상 대량득점으로 보이지만, 상대팀 에이스급 투수(나이트, 바티스타)와의 맞대결에선 단 1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1위 KIA를 상대로 다윗과 골리앗을 싸움을 벌인 NC는 1무1패로 쉽게 물러서진 않았다. 득점권 찬스에서 중심타선이 결정적 한방이 보강된다면 승산이 없는 건 아니다. 최근 4경기 1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