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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2년 연속으로 평균 연봉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체 평균 연봉은 지난해 보다 83만엔(약 930만원)이 감소해 3733만엔(약 4억1900만원)으로 조사됐다. 2년 연속 줄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달 발표한 2013년 국내야구 9개팀 선수(471명)의 평균연봉은 9496만원이다. 평균 연봉 킹은 삼성으로 1억2204만원이다. 일본 최고 요미우리와는 5배 이상 차이가 났다. 2위는 SK(1억780만원)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13년 일본 프로야구 평균 연봉 순위
1. 요미우리 6155만엔
2. 주니치 5198만엔
3. 소프트뱅크 4152만엔
4. 한신 3861만엔
5. 오릭스 3726만엔
6. 니혼햄 3575만엔
7. 세이부 3507만엔
8. 지바 롯데 3430만엔
9. 야쿠르트 3077만엔
10. 라쿠텐 2964만엔
11. 히로시마 2700만엔
12. 요코하마 2467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