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6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3.18%는 한지붕 두가족인 LG트윈스-두산베어스(1경기)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3경기 롯데자이언츠-KIA타이거즈 전에선 KIA 승리 예상(46.29%)이 높게 집계됐고, 롯데 승리 예상(35.48%),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8.21%)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롯데(2~3점)-KIA(6~7점), KIA 승리 예상(7.54%)이 1순위로 집계됐다. 다소 약체로 평가되고 있는 한화와 NC를 상대로 5연승을 기록한 롯데가 KIA와의 대결을 통해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반면 KIA는 막강한 타선을 앞세워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했다. 하지만 김주찬의 부상공백이 아쉽다.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6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