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시즌을 앞두고 시범경기가 연일 펼쳐지고 있다. NC가 가세하면서 9구단 체제가 된 한국프로야구는 더욱 많은 흥행거리는 물론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각 팀들은 겨우내 최상의 전력을 가다듬는데 역량을 모았는데 9개 구단이 공통적으로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발야구'다.
하지만 2012년 처럼 편하게 최다 도루팀이 되는데 강한 걸림돌이 나타났다. 2012년 팀도루 3위를 기록한 기아타이거즈가 FA로 김주찬(32도루, 리그3위)을 영입하면서 '발야구'를 한층 강화시킨 것이다. 김주찬을 영입하면서 결과적으로 2012년 132개의 팀도루에 김주찬의 32도루가 더해지면서 164도루의 팀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넥센과는 15도루 차이)
따라서 2013년 프로야구, 발야구의 최강자는 누가 될까? 1인자 넥센에 도전장을 내민 기아의 도전이 흥미롭다.
|
*막내 NC는 2군기록이기는 하지만 129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다크호스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박상혁 객원기자, 야구로그(http://yagulog.tistory.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