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구장에서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R 대만과 한국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2사 1루서 1루주자 정근우가 이대호의 우중간 안타 때 홈까지 뛰어들었으나 아웃된 후 아쉬워하고 있다. 타이중(대만)=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3.03.05.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주최측은 12일(한국시각) 1라운드 총 관중수가 46만3017명이었다고 발표했다. 2009년보다 1만명 정도 많은 역대 최다관중 기록이다.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벌어진 1라운드 한국-대만전에 2만3431명이 몰렸는데, 대만 야구역사상 최다관중이었다고 한다. 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벌어진 미국-멕시코전에는 4만4000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