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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하나가 남편 KIA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와의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폭탄발언을 날렸다.
또한 유하나는 이용규와 첫 만남을가진 자리를 떠올리며 "친구들과 같이 만났는데 나를 보지 않아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상태로 헤어졌는데 다음 날 전화가 왔다. 또 만났는데 나를 쳐다보지 않아 오기가 발동했다. '내가 너 가질 거야. 넘어 오게 만들거야'라고 다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엉덩이가 좀 많이 큰 편이다. 어느 날 집에서 남편이 '혹시 보정 속옷 입었냐?'고 의심하더라"는 유하나의 고백에 이용규가 "사실 아내가 한 번 보정속옷을 사온 적이 있다. 잘 맞는지 입은 것을 보고 지금도 입고 있는 건가 싶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