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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이용규가 아내 미모를 자랑하면서 선배 이승엽에게 도발을 했다.
이어 "나를 위해 한식조리사자격증을 따고 매번 10가지 이상의 반찬이 갖춰진 밥상을 차려주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다"면서 "기아가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면 꼭 아내를 시구자로 구단에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다양한 스킨십의 사진을 올려놓으면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용규는 이날 처음으로 자신의 발을 카메라에 공개했다. 항상 뛰어야 하는 그의 발은 꽉 조이는 스파이크를 신어 온통 굳은살이 박히고 발가락과 발톱이 삐뚤어져 있는 등 엉망인 모습. 이용규는 이런 자신의 발이 가장 큰 콤플렉스라 야구 선수를 은퇴하면 곧바로 관리받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방송은 25일 밤 9시4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