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의 최강팀은 과연 어떤 팀일까. 그 주인공이 제1회 카스 파이널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에서 정해진다.
백상자이언츠는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운 강팀으로 탑건설과 2강으로 꼽힌다. 하지만 양팀에게는 불운한 일이 생겼다. 토너먼트인 이번 대회에서 양팀이 1회전에서 맞붙게 됐기 때문이다. 사실상의 결승전이나 다름 없다.
이밖에 젠틀하고 매너 넘치는 야구를 펼치는 와콤인튜어스와 끈끈한 팀워크와 끈기있는 플레이가 강점인 레디언스도 강팀으로 통해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만 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