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야구토토 매치 15회차, 5359명 적중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11-01 13:42 | 최종수정 2012-11-01 13:42


2012 한국시리즈 5차전을 대상으로 발행 된 야구토토 매치 15회차 게임에서 총 5359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www.sportstoto.co.kr)는 지난달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SK 전을 대상으로 시행한 야구토토 매치 15회차에서 각 팀의 홈런 유무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모두 5,359명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6.8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1,2차전 승리를 후 3,4차전을 내리 내준 삼성은 선발 윤성환의 호투와 철벽마무리 오승환 등 불펜진을 앞세워 SK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성적 3승2패를 만든 삼성은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삼성과 SK, 양팀 모두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야구토토 매치 15회차 최종 적중결과는 삼성 홈런 'X', 최종점수대 '0~2', SK 홈런 'X', 최종점수대 '0~2'로 나타났다. 적중자 가운데 최대 베팅금액인 10만원을 베팅한 36명의 야구팬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69만원의 적중상금을 받게 됐고,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베팅한 302명의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690씩 환급금이 주어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모두 4만 7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차에서는 모두 5359명의 야구팬이 양팀의 최종 점수대와 홈런의 유무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펼쳐지는 야구토토 매치 게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K가 한국시리즈 6차전을 승리할 경우 7차전으로 발매되는 야구토토 매치 17회차는 2일 오후 5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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