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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재상과 최 정의 연속타자 홈런이 터졌다.
박재상에게 홈런을 허용한 탈보트는 다음 타자 최 정을 상대로 볼카운트 1B 상황서 커브를 던졌다. 하지만 밋밋한 커브가 한가운데로 몰렸고 최 정이 이 공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이 합작한 연속타자 홈런은 역대 한국시리즈 7번째 기록이다. 포스트시즌을 통틀어서는 19번째 연속타자 홈런이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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