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18일 목동야구장에서 염경엽 신임 감독 취임식을 겸한 1군 코칭스태프 발표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또 지난 98년 현대에 입단해 15시즌간 112승 98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한 김수경이 현역에서 은퇴, 1군 불펜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이날 행사에서 은퇴 및 지도자로 나서게 된 소감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한편 염경엽 신임 감독과 선수단의 상견례는 마무리 훈련이 시작되는 23일 오전 10시 목동야구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30일까지 목동에서 훈련을 계속한 후 31일부터 11월2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마무리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