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가 15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서부지구 1위 텍사스 역시 93승6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와일드카드 최소 2위를 확보한 것.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리그 챔피언에 만족했던 텍사스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중부지구 1위 디트로이트는 이날 미네소타를 2대1로 꺾고, 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아메리칸리그의 남은 한 자리는 서부지구 2위 오클랜드가 가져갈 확률이 높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