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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SK, 삼성, 롯데 다득점 예상"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9-27 10:11 | 최종수정 2012-09-27 10:14


국내 야구팬들은 28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SK, 삼성, 롯데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28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2012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68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SK(62.09%), 삼성(58.65%), 롯데(45.34%)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한화(22.90%)와 KIA(24.65%)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18.97%), 넥센(16.00%), SK(13.05%)가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저득점 예상팀으로는 KIA(9.26%)와 롯데(9.61%)가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두산, 롯데를 제치고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노리는 SK와 페넌트레이스 우승 매직넘버 5인 삼성과 최근 부상선수들의 복귀가 예상되는 롯데의 다득점이 예상됐다"며 "하지만 롯데의 경우 최근 6경기 평균 득점이 1.67에 불과하고 리그 최강의 마운드를 자랑하는 선두 삼성과의 대결이어서 게임 참여시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68회차 게임은 LG-넥센, 한화-두산, 삼성-롯데, KIA-SK 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경기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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