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9-15 17:25


어제 롯데와 무려 21이닝에 달하는 더블헤더 혈투를 벌인 KIA 선수들은 지친 표정이 역력하네요. 경기장에 나온 선수들 모두 "진짜 어제는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떱니다. 나지완은 2차전 중반 이후에 잠이 쏟아져 혼났다는 군요. 어제 자정에 인천으로 출발한 KIA 선수단은 새벽 3시쯤에야 숙소에 도착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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