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BO 퓨처스리그 잔여일정 발표, 더블헤더는 7회까지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9-09 10:45 | 최종수정 2012-09-09 10:45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퓨처스리그 잔여경기 일정이 발표된 지난달 20일 이후 우천취소된 18경기를 재편성한 일정을 발표했다.

KBO는 향후 퓨처스리그(2군)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우선으로 하되, 예비일이 없을 경우 1)다음날 더블헤더, 2)다음 동일 대진의 둘째날 더블헤더, 3)추후 편성 순으로 진행키로 했다.

더블헤더 1경기 개시시간은 11시(13시 경기일 경우) 14시30분(17시 경기일 경우) 16시(18시30분 경기일 경우)이며, 1경기 종료 후 20분 후에 2경기가 시작된다.

한편, KBO는 1군 경기 역시 더블헤더의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더블헤더 1경기의 경우 1군의 경우 9회까지 거행하지만, 퓨처스리그의 경우 7회까지만 진행하기로 했다.


퓨처스리그가 열리고 있는 NC의 홈 마산구장 전경. 스포츠조선DB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