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과의 홈3연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지역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특별 애국가 제창도 준비했다. 31일 보리수 유치원을 시작으로, 1일 유성 아기 스포츠단, 2일 유니버시아드 레포츠 센터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지역 학생들이 담임 교사와 함께 야구장을 방문하는 '우리 반 야구장 가자'도 시행한다. 3일 동안 화원중, 평리중, 능인중, 북동중, 논공중, 율원중, 경상중, 영신중 8개 학교에서 참석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