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KIA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2-08-29 19:32


오늘 KIA 선발 소사가 시원치 않은 모습이네요. 소사는 3회 결정적인 실책을 연거푸 범하면서 2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무사 2루에서 김상수의 희생번트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바람에 1, 2루 위기를 초래하더니 후속 배영섭의 번트마저 3루로 송구한다는 것이 삼성 덕아웃쪽으로 던지고 말았습니다. 3루에 도움수비를 하러 들어온 야수가 없다는 걸 뒤늦게 발견하고는 멈칫하다가 실책을 한 것이지요. 4회 선두타자 박석민에게 솔로포까지 맞은 소사는 이지영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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