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 김용의, 시즌 2호 홈런 작렬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8-16 21:50


LG와 KIA의 2012 프로야구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6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LG 김용의가 2회말 1사 1,3루에서 선제 적시타를 치고 김인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2.08.16/

LG 내야수 김용의가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용의는 16일 잠실 KIA전에 9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2로 앞선 7회말 2사 후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KIA 네 번째 투수 한기주의 초구 슬라이더(시속 130㎞)가 한복판으로 쏠린 것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 짜리 1점 홈런을 만들어낸 것. 이 홈런은 김용의의 시즌 2호이자 통산 2호 홈런이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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