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한화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8-03 21:25


한화 벤치의 양 훈 카드가 적중했습니다. 6-5로 아슬아슬하게 앞서 있던 7회 1사 만루, 조인성 타석에 박정진을 내리고 양 훈을 올렸는데요. 양 훈의 슬라이더가 절묘하게 떨어졌고, 조인성은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났습니다. 장성호의 실책 이후 흔들렸던 박정진을 한 박자 빨리 교체한 게 주효했네요. 한 점 승부, 경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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