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한화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8-03 20:19


3회말 추승우의 싹쓸이 2루타가 나와 어깨가 가벼워질 것 같았던 유창식이 무너졌습니다. 4회 1사 후 볼넷 4개를 연달아 내주며 밀어내기 실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송창식이 내야땅볼로 다음 두 타자를 잡았지만 실점은 1점 더 늘었네요. 3⅓이닝 동안 유창식의 피안타는 1회 최 정에게 맞은 2점홈런이 유일했습니다. 볼넷은 무려 7개. 타선의 득점지원이 있었는데 자멸한 건 분명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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