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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수가 발길질을 당했다?
이날 박찬호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6이닝 1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목격자들의 글에 따르면 잠실구장을 빠져나오는 순간 단신의 한 팬이 발길질을 시도했다. 하지만 헛발질로 끝났고 박찬호도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 팬은 평소에도 술을 많이 마시고 상습적으로 볼썽사나운 행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단순 해프닝이지만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구단 차원에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