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LG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8-01 21:19


좀처럼 심판 판정에 흥분하는 일이 없는 LG 김기태 감독이 뿔났습니다. 2-3으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 정성훈이 삼진으로 물러나자 강려하게 어필했는데요. 한화 사이드암투수 정대훈의 마지막 5구째 공이 다소 높았는데 왜 스트라이크를 줬냐는 것이었습니다. 한화가 투수를 박정진으로 교체했는데, 이후에도 심판진과 충돌 직전까지 가는 등 잠시 분위기가 나빠졌습니다. 그런데 한화의 다음 투수 박정진이 흔들리네요. 앞선 어필이 영향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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