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마쓰히, 3경기 만에 대타 출전 2루타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6-10 13:38


뉴욕 양키스 시절 마쓰이의 타격 모습. 스포츠조선 DB

탬파베이 레이스의 마쓰히 히데키가 3경기 만에 대타로 출전해 2루타를 터트렸다.

마쓰이는 10일(한국시각) 벌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전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쪽 2루타를 뽑았다. 마쓰이는 후속 타자 타석 때 홈까지 밟아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30일 1군 무대를 밟은 이후 첫 2루타다. 이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마이애미를 13대4로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4월 말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마쓰이는 지난달 말 빅리그에 복귀해 8경기에서 타율 1할6푼(2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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