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두산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5-29 18:39


두산 포수 양의지가 1회초 연속 도루저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네요. 1회초 KIA 공격 때 볼넷으로 출루한 선두타자 이용규의 2루 도루 시도를 정확한 송구로 저지하더니 1사 후 우전안타로 1루에 나간 2번 김선빈의 도루 시도 역시 막아냅니다. 두산 선발 이용찬이 3번 김원섭에게 또 우전안타를 맞아 볼넷-안타-안타로 흔들렸지만, 양의지의 멋진 2루 송구 덕분에 실점을 피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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