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9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낮 12시에 현장판매를 시작한 지 25분만에 현장판매분 4000장이 모두 팔리며 2만7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올 시즌 4번째 매진이자 최단시간 매진기록이다. 더불어 지난 27일부터 열린 KIA와의 3연전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면서 2009년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열렸던 KIA와의 3연전 이후 팀 창단 2번째 3연전 입장티켓이 모두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두산은 이날 매진을 포함해 평균 입장관중 2만2798명을 기록해 8개구단 평균관중 1위에 올라섰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