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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잡은' LG, 미식축구 스코어로 롯데에 20대8 대승

김남형 기자

기사입력 2012-04-27 22:34


LG 20-8 롯데='미식축구 스코어'가 나왔다. 간단히 말하면 LG 타자들이 '날 잡은' 경기였다. LG는 올시즌 프로야구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20점은 올시즌 한팀 최다득점. LG의 22안타는 올시즌 팀최다안타 타이기록이다. 양팀합계 28점도 시즌 최다득점 기록이다. LG 정성훈은 3회와 6회에 각 2점홈런, 솔로홈런을 때려내 시즌 6호째로 홈런 부문 단독선두가 됐다. LG 선발 김광삼은 5⅓이닝 9안타 6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3⅓이닝 9안타 9실점(6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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