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바로 이 순간] 넥센-KIA(4월19일)

김남형 기자

기사입력 2012-04-19 21:36


KIA 4-1 넥센=팽팽했던 분위기 속에 돌파구를 마련한 타자는 KIA 김선빈. 1-1인 8회초 1사후에 김선빈이 좌월 2루타로 출루했고 이어 폭투, 삼진, 볼넷이 차례로 나와 2사 1,3루가 됐다. 이 장면에서 나지완이 3루 옆을 스치는 좌익선상 2루타를 터뜨려 2점째를 냈다. 계속된 2사 2,3루에서 김원섭이 중견수쪽 적시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여 스코어는 4-1. 넥센의 전의가 상실된 순간이다. KIA 선발 서재응은 7이닝 3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승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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