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만수 감독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좋았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2-04-17 21:50


SK로선 아까운 경기. 안타수도 8대8로 같았고 4회 무사 2루, 7회 2사 1,3루, 8회 2사 1,3루 등 찬스도 많았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롯데에 2대3으로 패했다. SK 이만수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잘해줬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면서 "위기도 있었지만 1점차 팽팽한 승부를 잘 유지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롯데가 반게임차로 따라와 1위 수성이 불안한 상황. 이 감독은 18일 선발투수로 마리오를 예고하며 "멋진 승부를 펼치겠다"고 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롯데와 SK의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1사 1,2루 SK 이재영이 롯데 손아섭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위기를 맞자 덕아웃에 있던 이만수 감독이 투수교체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오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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