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12년 야구토토, 스페셜 및 스페셜 플러스로 스타트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4-03 10:53


'2012년 프로야구, 야구토토와 함께 즐기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7일 열리는 2012년 국내프로야구 개막전 SK-KIA(1경기), 두산-넥센(2경기), 삼성-LG(3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를 시작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및 스페셜플러스 게임의 발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야구토토 스페셜, 스페셜플러스 게임은 국내프로야구(KBO) 3경기 및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모든 경기의 최종 점수대(연장전 포함)를 맞히는 트리플 게임과 1,2번 두 경기를 맞히는 더블 게임으로 발매된다. 점수대는 0~1점, 2~3점, 4~5점, 6~7점, 8~9점, 10+(10점 이상)등 모두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인당 100원부터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7일 발행되는 1회차에 이어, 8일에 열리는 두산-넥센(1경기), SK-KIA(2경기), 삼성-LG(3경기)전을 대상으로 2회차가 발매된다. 또 9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토론토 블루제이스(1경기)전, 휴스턴 애스트로즈-콜로라도 록키스(2경기)전, 밀워키 브루어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3경기)전을 대상으로는 국내에서 열리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스페셜플러스 1회차가 국내야구팬들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700만 관중을 목표로 삼은 올 시즌 국내프로야구는 해외파 스타들의 복귀와 각 팀의 전력 보강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최고의 인기상품 중 하나로 자리잡은 야구토토가 프로야구의 흥행은 물론 관전의 재미까지 한층 높여줄 수 있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 시즌을 맞아 발매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1, 2회차는 각각 7일 오후 1시 45분, 8일 오후 1시 50분 발매를 마감하며, 스페셜플러스 1회차는 8일 오후 9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야구토토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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