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박찬호가 한국 복귀후 첫 스프링캠프에 대한 소감과 새해 인사를 홈페이지에 남겼다.
박찬호는 동기생이자 투수코치인 정민철 코치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정 코치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같히 신경 써 주고 도와줘 편하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며 "항상 긍정적인 코치라 보는 것만으로 큰 힘을 받는다. 이런 코치를 만나 너무 기분이 좋다"고 적었다. 박찬호는 "새해 복 듬뿍 받으시고 원하는 일 다 이루는 2012년 되세요!"라는 말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남겼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