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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스프링캠프 대비 훈련 마감, 18일 출국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1-16 16:05


신생구단 NC가 16일 오전 스프링캠프 대비 창원훈련을 마무리했다.

미국 애리조나 투싼에서 진행되는 NC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12명, 선수 45명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18일 오후 2시30분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KE017편으로 출국해 3월7일까지 50일간의 담금질에 들어간다. 코치 4명은 강진에 남아 17명의 잔류군을 이끈다.

NC는 애리조나에서 한화와 같은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훈련한다. 훈련은 도착 다음날인 19일부터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SK에 몸담았던 이광길 작전·주루코치와 KIA에서 은퇴한 채종범 타격코치가 지난 11일 NC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이 코치는 애리조나에서, 채 코치는 강진 잔류군을 지도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NC의 2012년 시무식이 끝난 뒤 단체로 포즈를 취한 NC 선수단. 사진제공=NC다이노스


감독: 김경문

코치: 박승호, 이광길, 한문연, 김광림, 최일언, 구동우, 최훈재, 전준호, 김상엽, 강인권, 이동욱


투수: 김태형, 신재영, 이창호, 오현민, 황덕균, 김진성, 박정훈, 정성기, 김기현, 유동호, 여정호, 이민호, 노성호, 원종현, 문현정, 윤영삼, 정성철, 이재학, 김요한, 민성기

포수: 김태우, 박세웅, 박가람, 허 준

내야수: 박민우, 노진혁, 강진성, 황윤호, 이성엽, 김동건, 김영복, 김정수, 송 수, 이상호, 조평호

외야수: 나성범, 강구성, 박헌욱, 마낙길, 김종찬, 신창명, 유상현, 이철우, 박상혁, 이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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