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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독립 야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16일부터 훈련에 들어가는 고양 원더스는 훈련, 자체 홍백전과 함께 일본 현지팀과 연습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습경기는 내달 18일 시코쿠 은행을 시작으로 20일 마츠야마, 21일과 23일 JR 시코쿠, 25일 한신 2군, 26일 시코쿠 은행, 27일과 28일 파이팅 독스, 3월 1일과 2일 카가와, 3일 우아지마 등 총 11경기를 치른다. 이어 3월 4일 귀국해 국내 프로 2군팀, 대학팀과 다시 연습경기를 펼친 후 퓨처스 리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