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BO, 2102 신인선수 교육 실시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1-05 09:18 | 최종수정 2012-01-05 09:18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2년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을 실시한다.

KBO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충남 예산에 위치한 리솜 스파캐슬 덕산에서 올해 신인들에게 프로야구에서 알아야 할 기본사항들과 프로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및 소양에 관한 교육 등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날 교육에는 KBO 김인식 규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MBC SPORTS+ 양상문 해설위원이 '신인선수의 자세'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사로 나선다. 이어 최근 사회 문제로 불거졌던 승부조작이나 도박을 근절하기 위하여 법무부 손영배 부부장검사가 '승부조작 및 도박 금지'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각 구단별 대표선수가 자기소개와 함께 프로에 입단한 소감 및 포부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하고 KBO 연금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첫날 교육을 마무리한다.

교육 두번째 날에는 스포츠토토 감사실에서 '스포츠토토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KBO 반도핑위원회 이종하 위원장의 도핑에 대한 설명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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