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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저소득층 의료지원 나선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1-12-29 08:21 | 최종수정 2011-12-29 08:22


세우리병원 정 호원장과 김형태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한화 주장 한상훈, 한화 구단 오성일 홍보팀장이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손을 맞잡았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가 저소득층 의료지원에 나선다.

한화는 28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세우리병원,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의료지원 업무협약은 한화 구단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지역봉사 프로젝트다. 막대한 수술비와 재활비가 필요한 척추 및 관절 중증질환에 맞서 투병중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 사업은 무료수술과 재활치료를 지원하게 되며 치료에 관한 비용은 전액 세우리병원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세우리병원 정 호 원장과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형태 회장, 한화 주장 한상훈 등이 참석해 '저소득층 척추 및 관절 질환 치료 지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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