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가 푸홀스의 대체자로 벨트란을 선택했다.
올시즌에는 142경기서 3할 타율에 22홈런 84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6년 넘게 뛰어온 뉴욕 메츠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되는 일도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제 몫을 해냈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세인트루이스는 벨트란으로 푸홀스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랜스 버크만과 함께 수준급의 스위치히터를 2명이나 보유하게 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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