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적 협상이 완료되면 도텔은 빅리그에서 13번째 새로운 팀에서 뛰게 된다.
맷 스태어스, 마이크 모건, 론 빌론 등과 함께 역대 최다 이적 횟수(12회) 공동 1위였던 도텔이다.
이후 오클랜드(2004년~2005년)-뉴욕 양키스(2006년)-캔자스시티·애틀랜타(2007년)-시카고 화이트삭스(2008~2009년)-피츠버그·로스앤젤레스 다저스·콜로라도(2010년)-토론토·세인트루이스(2011년)를 거쳤다.
도텔은 빅리그 13년 통산 54승47패 108세이브,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 중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