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인은 구단주가 된 이후 휴스턴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를 떠나 다음 시즌부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로의 이동하기로 최종 결정되기도 했다. 크레인은 지난 17일에 열린 구단 매각 승인 관련 기자회견에서 "몇가지 매우 빠른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로 사장에 취임한 조지 포스톨로스는 "구단의 소유권이 바뀐 만큼, 우리는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꾸준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